DSLR 카메라의 풀프레임바디와 크롭바디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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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DSLR 카메라을 보면, 카메라의 바디가 풀프레임 바디(FF)와 크롭 바디(Crop)로 나뉘어 지는데...

이는 DSLR이 만들어지기전 SLR 즉, 필름을 사용하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 35MM 필름 규격(36mm X 24mm)과 동일한 규격의 센서를 가진 바디를 "풀프레임 바디(FF바디)"라 하고, 그보다 작은 센서를 가진 바디를 "크롭(Crop)바디"라고 한다.

이런 내용들을 이해하기에 앞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초점거리와 화각이란 개념이다.

촛점거리란 "렌즈로부터 상이 맺히는 필름면까지의 거리"를 말하며, 화각이란 일반적으로 "촬영화면의 좌우 최대 각도"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풀프레임 바디"가 35mm 필름과 같다고 했을때, "크롭 바디"는 이보다 센서의 크기가 작으며 일반적으로 1.6 또는 1.3의 배율을 가지며 렌즈에 촛점거리에 있어서 각각 1.6과 1.3의 곱하였을 경우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50mm렌즈에서 풀프레임 바디의 경우는 그대로 48도의 화각을 가지지만, 크롭 바디에 마운트를 했을 경우 50 X 1.6 즉, 80mm의 화각으로 좀더 좁은 화각을 같는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의 렌즈 비교에 있어서 요즘은 기본적으로 "풀프레임 바디 전용 렌즈"와 "크롭 바디 전용 렌즈"군이 생산, 판매 되고 있다.
그러니 내 카메라가 "풀프레임 바디"인가 "크롭 바디"인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위의 그림에서는 실제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 바디" 센서의 크기에서 오는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풀프레임 바디의 장점

-. 사진이 세밀하게 나온다.
-. 같은 화소라도 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찍는데 유리 하다.
-. 풍경사진에 유리 하다.
-. 인물사진에 유리 하다.
-. 행사사진에 유리 하다.

크롭 바디의 장점

-. 접사에 유리 하다.
-. 망원촬영에 유리 하다.
-. 작고 저렴 하다.

프레임 바디의 단점

-. 비싸고 무겁다.
-. 크롭 바디 전용렌즈는 사용 못한다.

크롭 바디의 단점

풀프레임 바디의 장점을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 덜 세밀한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 풍경에 불리 하다.
-. 인물 촬영에 불리 하다.
-, 행사사진을 찍을때 불리 하다.

크롭은 "잘라낸다"라는 뜻도 있는데...
크롭 바디와 풀프레임 바디 구분 방법은 CMOS 센서(이미지 센서)로 구별이 된다.
즉, CMOS 센서의 크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외관상 바디에서 센서를 비교해 보면 사양에 1:1 인지 1:15~16인지 확인하면 된다.
1:1이면 풀프레임 바디, 나머지는 크롬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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