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노래




못다한 노래

가벼운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의 그림자
웃으며 돌아서는 친구의 뒷모습은 왜 그리 허전해만 보일까
슬픔은 슬픔으로 어루만져 질 수 있다면은
친구의 그 허전한 마음을 위한 노래 내 슬픔 다해서 노래하리
지금 생각하면 너무 초라한 노래 다시 불러보고도 싶지만
작은 슬픔으론 감싸 안을 수 없어 부르지 못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저녁 해 지는 산은 슬프도록 아름다운데
저만치 멀어지는 친구의 뒷모습은 왜 그리 쓸쓸해만 보일까
아픔은 아픔으로 어루만져 질 수 있다면은
친구의 그 쓸쓸한 마음을 위한 노래 내 아픔 다해서 노래하리
지금 생각하면 너무 초라한 노래 다시 불러보고도 싶지만
작은 아픔으론 감싸 안을 수 없어 부르지 못한 노래가 남아있네
못다한 노래가 남아있네

노래 : 양희은 - "양희은 35"(양희은 35주년 앨범)
작사 : 양희은, 작곡 : 김영국

*
퇴근길...
많은 생각을 하며 들은 노래...

'술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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