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과 신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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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사진(이미지)은 하기 글과, 특정 업체 광고와 관련없는 모방 사진일 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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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4시...
나는 대통령 개표 방송 하는 줄 알았다...

물론 세간에 주목을 받는 건 인정 하지만,
방송 3사마다 일제히 개표 현황을 생방송 하고,
오늘 아침은 아예 모 후보 어린시절 부터 재 조명하고...

또 한나라당 후보자 둘 다 거기서 거긴대
하나의 당에 대통령 후보자로 당선된 것 뿐인데
완전 대통령 된 것 처럼 말하는...

오늘 조.중.동 신문을 보니 무슨 모 후보 대변지도 아니고...
또,
국민들 앞에서 두 후보간 박터지게 헐뜯고 비방한거 바로 엊그제 일인데
서로 비방하고 싸운적 없는 듯..??

난 어느 당이건 그들이 하는 정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방송이나 신문만 이라도, 좀 자제하면 안되나...?

아주 Show를 하는 듯...
('SHOW' X 'SHOW' = 'SHOW')
재미있는 코메디 한편 봤다...

레디앙 신문 만평의 글을 소개하며 이만 끝...(원문보기)

왕을 살해한 맥베드가 피묻은 손을 씻으며 자기 손의 핏자욱이 씻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손을 씻는 대양이 붉은 피로 물든다고 질겁할 정도로 잔인하기 짝이 없는 궁정 유혈극이었습니다. 살인만 안 났지 볼짱 다 본 거지요. 전대미문의 네가티브 선거였습니다.

5.16이 구국 혁명이라던 반동적 역사의식을 대표하는 후보를 박빙으로 따돌리고 온 나라를 토목 공사판으로 뒤집어 놓을 개발독재 시대의 불도저가 시한폭탄을 장착하고 본선에 나섰습니다.

공교롭게도 바로 오늘부터 민주노동당 예비후보들의 경선레이스가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유혈극에 진저리치는 국민들은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와 해외 주둔군의 철군, 무상의료, 무상교육과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등 민중의 간절한 염원들이 분출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기대합니다. <그림. 글=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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