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와 "아기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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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들어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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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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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작사 : 유경숙, 작곡 : 김봉학, 노래 : 신부로니)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 파랑 은행잎 돛대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시냇물에 띄우면 물 따라 흘러간다
동해 바다까지 흘러라 멀리 더 멀리

1986년 제4회 MBC창작동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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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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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염소'
(작사 : 이해별, 작곡 : 이순형, 노래 : 박은주)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1991년 제9회 MBC창작동요제 금상 및 인기상

당시 노래를 부른 박은주 어린이는 당시 참가자중 제일 막내였는데도 아주 귀엽고 당차게 노래를 잘 불러서 인상에 남는 가창자였다고 한다. 지금은 고려대 졸업후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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