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섹소폰 연주 한곡...


네덜란드 출신의 섹소포니스트.. Prince에 의해 발굴되고 데뷔하였다고 함...
Candy Dulfer 앨범 "Saxuality" 수록곡.. 기타는 Dave Stewart...

기쁠때는 여름날의 물방울처럼 반짝이는 웃음을...
아플때는 따뜻한 손으로 머리를 가만히 짚어주고 싶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등을 돌릴 오해 속에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이해하고...
설령 그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 네 마음을 감싸주는 사람이고,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다.

우연이 필연이 되지 못했고,
필연이 없음으로 운명도 되지 못했지만...
지금도...
난 여전히...
친구가 되고 싶다.

선입견에...
편견에...
낡은 틀속에 가두지 않고,
그저 친구이기에 이해하고...
감싸주고...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그래서 진정...
그래 이런게 친구구나 하고 언제나 마음에 빛이 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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