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둥 - 어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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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하나

작사/작곡 : 조광재
노래 : 박영일

간밤에 비 뿌리고 저 산 넘어 가신 님
애끓는 이내 마음 장대비로 적시우니
내 영혼은 갈 곳 없어 밤길 따라 헤매누나
어이하나 어이하나 이내 가슴 어이하나
천년 만년 살자더니 떠나가면 어이하나

행여 다시 돌아올까 창문 열어 촛불켜고
이밤일까 저밤일까 애간장 태우는데
모르는 부엉이는 밤새도록 우는구나
어이하나 어이하나 이내가슴 어이하나
천년 만년 살저더니 떠가가면 어이하나

*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 '홀로서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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