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그리움...

[ 급히 손 전화로 찍었는데, 손 전화의 한계가 느껴진다... ]
*
술과 함께한 퇴근길...
멍청하게 걷다 하늘을 보니
커다란 둥근달이 철도역 위에 걸려 있다.
이 나이에도 둥근 달을 보니 맘이 촐삭된다...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가야 될까.
어제 술기운에 사람이 그리워서 만든 약속
오늘 맨 정신에 취소하고...
술이 거나하니 사람이 그립다...

이 놈에 외로움은 아무리 노력해도
익.숙.해 지지가 않는다...


[ 소리 : 슬기둥 앨범 '소금장수'중에서 "그리운 님"(연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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