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판이지...??


*
내가 어렸을 20대 초반에
현 정부에 저항 할 수 있는 건
지금 처럼 무언가를 요구했다.
그래도 잡초 처럼 끝까지 살아 저항했고,
그 저항의 댓가는 죽엄을 요구했다...
그래도 그 때의 정부는 눈 하나 꿈적하지 않았다...

퍄쇼정권에..공산주의,.?
민주주의 쟁취에.. 데모..?
부르조아에 자본주의..?

그렇게 이 나라의 이념을 가지고 싸울 때
81학번인 나는 83년도 마포 경찰서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었다...
삼청교육대.. 아님 군대...
내가 군대를 선택 했을 때
그즈음 전라도 광주는 아주 작살이 나고 있었다...

광주 및 이문열 열사를 비롯한 많은 피흘림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왔다.

오늘 난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뉴스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많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전두환과 노태우는..???
부정부패 및 IMF 위기의 주범 김영삼은..???
그들은 왜 이 땅에 당당히 살아 숨쉬고 있을까...???

80년대 국민의 피의 댓가로 얻어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금에 와서 후진국 보다 못한 개판이 되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의 정치는 똥개들이 설치는 개판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 소리 : 김수철 '한' - "황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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