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많은 넋이 가네...
- Stories.../들판 소리...
- 2009. 5. 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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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조문... 애도...
눈물이 난다...
서러워 못 살겠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치욕 스럽다...
참으려 했지만 험한 말 한마디 해야 겠다.
1%의 부자들을 위한 경제, 정치, 사회를 이끌어 가는
MB와 딴나라당 놈, 놈들아...
오늘...
이 와중에도
민심이 뜻도 모르고 조문 행렬을
1%의 안위와, 너희들의 안위를 위하여
경찰력(권력)을 앞세우고... 뭐가 뭔지 똥, 오줌 못 가리는
너희들은 진정 개XX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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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 작사, 곡, 노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 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 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 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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