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만난 우리가락
- Stories.../주저리주저리...
- 2009. 8. 6. 23:51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만난 우리가락
▲ 사진은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의 공연장면...
*
여름 휴가...
부산 용두산 공원을 찾았다...
관광차 찾아간 길인데
그 곳에서 뜻 밖에 '우리가락'을 만났다...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
"신푸리"...
국어사잔에도 나와 있지 않은 단어...
이준호 선생이 작곡한 곡이라는데...
원래는 "축제"라는 국악 관현악곡의 마지막 장 이었던 부분을
실내악곡으로 재 편성한 곡이라 한다...
국악 창작곡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다...
"별달거리"라는 사물놀이의 장단을 기본으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신나는 타악의 리듬과 흥겨운 태평소의 가락과 함께
서서히 고조 되어 가는...
곡의 흐름에 따라 듣는 이의 몸과 마음까지 고조 되고
곡의 마지막에선 어느새 흥겨운 리듬에
몸과 손에 땀이 흐르고 살 마저 찌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특히, 이 곡의 중간 부분을 지나면
꽹과리와 장구의 신명나는 신푸리...
이때쯤 이면 몸이 들썩 거리며 열이 난다...
한가지 아쉬운건 이 날 현장의 소리를 녹음 하지 못해
슬기둥의 소리로 대신 한다...
참고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용두산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은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의 공연장면...
[ 소리 : 슬기둥 - 신푸리 ]
▲ 사진은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의 공연장면...
*
여름 휴가...
부산 용두산 공원을 찾았다...
관광차 찾아간 길인데
그 곳에서 뜻 밖에 '우리가락'을 만났다...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
"신푸리"...
국어사잔에도 나와 있지 않은 단어...
이준호 선생이 작곡한 곡이라는데...
원래는 "축제"라는 국악 관현악곡의 마지막 장 이었던 부분을
실내악곡으로 재 편성한 곡이라 한다...
국악 창작곡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다...
"별달거리"라는 사물놀이의 장단을 기본으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신나는 타악의 리듬과 흥겨운 태평소의 가락과 함께
서서히 고조 되어 가는...
곡의 흐름에 따라 듣는 이의 몸과 마음까지 고조 되고
곡의 마지막에선 어느새 흥겨운 리듬에
몸과 손에 땀이 흐르고 살 마저 찌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특히, 이 곡의 중간 부분을 지나면
꽹과리와 장구의 신명나는 신푸리...
이때쯤 이면 몸이 들썩 거리며 열이 난다...
한가지 아쉬운건 이 날 현장의 소리를 녹음 하지 못해
슬기둥의 소리로 대신 한다...
참고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용두산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은 '부산 국악 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의 공연장면...
[ 소리 : 슬기둥 - 신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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