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 - 님 홀로인가
- Stories.../주저리주저리...
- 2008. 3. 31. 21:39
이성원 2집 '나무밭에서' - "님 홀로인가"
*
님은 홀로인가 물어나 보세
어디에 계신가 알아나 보세
나무 뒤에 숨었는가
구름 속에 담겼는가
불러보세
님아.. 님아...
어디에 있느냐 무었을 하느냐 술래야
그림자 숨겨도 머리카락이 보인다
술래야 술래야 술래 술래 술래 술래야
님은 홀로인가 물어나 보세
어디에 계신가 알아나 보세
**
님아.. 님아...
어디에 있느냐 무었을 하느냐 술래야
술래야 술래 술래 술래야
그림자 숨겨도 머리카락이 보인다
술래 술래 술래 술래 술래야
*
오늘 창밖에 햇살이 너무 좋아서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회사건물 뒷쪽으로 나있는 들길을 걸었다...
파릇하게 피어나는 새싹들...
봄나물을 캐는 아낙네들...
잠시 들판에 주저앉아
담배 하나 피워 물었다.
학교가기 싫은 어린애 마냥
회사로 돌아가기가 싫다...
그냥 낮술이나 한잔 할까...???
*
님은 홀로인가 물어나 보세
어디에 계신가 알아나 보세
나무 뒤에 숨었는가
구름 속에 담겼는가
불러보세
님아.. 님아...
어디에 있느냐 무었을 하느냐 술래야
그림자 숨겨도 머리카락이 보인다
술래야 술래야 술래 술래 술래 술래야
님은 홀로인가 물어나 보세
어디에 계신가 알아나 보세
**
님아.. 님아...
어디에 있느냐 무었을 하느냐 술래야
술래야 술래 술래 술래야
그림자 숨겨도 머리카락이 보인다
술래 술래 술래 술래 술래야
*
오늘 창밖에 햇살이 너무 좋아서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회사건물 뒷쪽으로 나있는 들길을 걸었다...
파릇하게 피어나는 새싹들...
봄나물을 캐는 아낙네들...
잠시 들판에 주저앉아
담배 하나 피워 물었다.
학교가기 싫은 어린애 마냥
회사로 돌아가기가 싫다...
그냥 낮술이나 한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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