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 비가 (茶母 OST)
- Stories.../길가 소리...
- 2007. 8. 7. 15:45
김범수 - 비가 (茶母 OST)
차가운 꿈이라고 해도 내 삶에 멍이 든다 해도
이 하늘 아래 내가 살아야하는 그대가 숨쉬고 있으니
날 잊지는 말아줘 흐려진 기억에 슬픈 날
검은 눈물로만 그댈 지킬 수 있었던 줄 수 없는 사랑이여
세상이 날 버린다 해도 날 외면하여도 우리 다른 인연으로 꼭 만나기를
나 약속을 하겠어 거친 세상 끝까지 영원한 사랑을..
운명을 거슬러...
내 걱정은 말아줘 어차피 익숙한 그리움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을 버리고 그대 행복하길 바래
세상이 날 버린다 해도 날 외면하여도 우리 다른 인연으로 꼭 만나기를
나 약속을 하겠어 거친 세상 끝까지 영원한 사랑을..
운명을 거슬러...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오신다...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겠다...
친구나 불러 일찍부터 물에(술에) 젖어 봐야겠다...
비도 물이고.. 술도 물이고.. 세상사 다 물인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