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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난 우리의 시인...

choouk 2014. 12. 8. 21:37



추워...

추워도 너무 추워...


늙어도 곱게 늙어야 겠다...


한때는 민족 시인...

지금은 

노망난 치매 할배...


구걸하며, 구걸을 변명하는 노인...

너무 우스워서 유머 게시판에 올립니다...


참...

존경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