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4. 14. 22:06
* 송창식 - 나그네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숨인가 어두운 밤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들었던 사람이라면 발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온 후엔 그리운 것 아 사랑은 미련을 또 미련은 괴로움을 괴로움은 눈물을 [ * 선택 : 소리를 들으시려면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김영동(슬기둥) - 나그네 강 따라 구름 따라 정처없이 걸어도 어느 곳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구나 지나간 세월이야 아쉬울 것 없어도 이 한몸 쉬어갈 곳 어디에도 없구려 날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오면 어디로 가나 아 아 나는 ..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1. 3. 13. 15:54
* 추억의 노래 한 곡... [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송창식 - 나그네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숨인가 어두운 밤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들었던 사람이라면 발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온 후엔 그리운 것 아 사랑은 미련을 또 미련은 괴로움을 괴로움은 눈물을... * 고향... 정든이들... 그리운 얼굴들... 그리고 그리움에 괴로운... [ 사진 : 두물머리에서...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10. 16. 22:43
슬기둥 - 나그네 * 강 따라 구름따라 정처없이 걸어도 어느 곳 누구하나 반기는이 없구나 지나간 세월이야 아쉬울곳 없어도 이 한몸 쉬어갈 곳 어디에도 없구나 날 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데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 오면 어디로 가나 아~ 나는 나그네 아~ 나는 정처 없는 나그네 [ 소리 : 슬기둥 노래집 "산도깨비"중 '나그네' ] ** 술 기운이 감돌면 용기를 내서 노래방을 찾곤 한다. MP3나 오디오로 듣던 노래를 찾아보지만 어느 노래방에도 슬기둥, 김영동, 김용우등의 노래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가끔 길을 걸을 때면 못 하는 노래지만 술 기운 없이도 노래 점수 신경 안쓰고 내 맘대로 맘 껏 불러 본다... 그래 내 좋으면 그만이지...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11. 8. 21:45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김영동(슬기둥) - 나그네 * 강 따라 구름 따라 정처없이 걸어도 어느 곳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구나 지나간 세월이야 아쉬울 것 없어도 이 한몸 쉬어갈 곳 어디에도 없구려 날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오면 어디로 가나 아 아 나는 나그네 아 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날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오면 어디로 가나 아 아 나는 나그네 아 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 이른 저녁... 너무 일찍 집에 왔나...? 길에는 제법 많은 낙엽이 나뒹굴고 있다... 가을을 내 가슴에 품고 있으려니 내 가슴이 두근거려 얼굴까지 빨게진다... 모두가 인생의 나그네인 것을... 무엇이 아쉬우랴...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5. 15:53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 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흐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도달하여 도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