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9. 27. 00:05
* 어제 마신 술로 아직도 멍하다. 그래도 난 술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있는 사람은 나를 애 취급한다. 어제 내 생일 케익에 초를 세(三)개 꽂은 걸 보면... 오후.. 하늘은 보았다. 속은 쓰린데 파란 하늘을 보자 또 술 생각이 났다... 오늘... 아니 지금... 내가 철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 맞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서정주 詩, 송창식 노래 눈이 부시게 푸르는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