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30. 11:51
돈돌나리(돈돌라리) = "동이튼다"는 말 북청 사자놀음을 할 때 부르는 노래. 가사는 "돈돌라리 돈돌라리라. 리라나리요. 모래 청산에 돈돌라리요"이고, 가장 높은 음에서 시작하여 가장 낮은 음으로 끝맺는다. ≒돈나리. 돈돌라리 - 북한가요 함경남도 북청지방의 민요인 "돈돌라리"는 수많은 아름다운 우리 나라 민요중에서도 독특한 악곡의 하나이다. "돈돌라리"라는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된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 진 이야기는 "동틀 날이 온다"라는 것이다. 그것은 과거 일제통치시기 백두산에 장군별이 떴으니 광복의 동이 틀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희망의 신심을 노래한 것이다. 그리하여 일제 경찰놈들이 없을 때에는 "동틀 날이 동틀 날이 동틀 날이요" 하며 발음을 명백히 하면서 노래 부르다가도 일제놈들이나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