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2. 10. 7. 17:08
* 도시에서 오랜기간 먹고 살다보면 밤 하늘 볼 일이 별로 없다. 밤 하늘을 보아도 퀭하기만 할 뿐이었다. 이 곳의 밤 하늘의 보름달을 보고 '달 빛'을 오랜만에 느꼈다. 밤 하늘이 참으로 가까이 있는 것 처럼... 하는 일 없이, 이룬 것 없이... 가끔 하늘을 보아야 겠다...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2. 9. 30. 00:21
* 넉넉하지 못하더라도... 어렵더라도... 가족과 함께 모여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 합니다... 큰 아들... 휴가까진 너무 멀구나... 곧 면회 가마...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9. 23. 19:48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달아 달아 (국악 전래 동요)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드머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 가장 널리 퍼져 있는 4도+2도의 3음 음계로 부르는 동요로 현재는 "새야 새야"와 공통의 선율로 불리어 지고 있다. 원래 민요의 곡은 서로 다른 많은 내용의 가사가 있지만, 두 노래가 음과 운율이 같다. '새야새야'는 동학운동 당시의 녹두장군의 배경이 있고, '달아달아'는 달의 천문적인 현상과 윤회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두 민요는 자장가로 많이 불려졌다고 한다. 같은 음을 가진 두 노래... 가사와 음정에 아름다운 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