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9. 4. 17. 16:30
사랑은 끝이 없다네 박노해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대가 내 마음속을 걸어다니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강을 건너서도 그대가 내 가슴에 등불로 환하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대 이름만 떠올라도 푸드득, 한 순간에 날아오르겠는가 그 겨울 새벽길에 하얗게 쓰러진 나를 어루만지던 너의 눈물 너의 기도 너의 입맞춤 눈보라 얼음산을 함께 떨며 넘었던 뜨거운 그 숨결이 이렇게도 생생한데 오늘도 길 없는 길로 나를 밀어가는데 어떻게 사랑에 끝이 있겠는가 시린 별로 타오른 우리의 사랑을 이제 너는 잊었다 해도 이제 너는 지워버렸다 해도 내 가슴에 그대로 피어나는 눈부신 그 얼굴 그 눈물의 너까지는 어찌 지금의 네 것이겠는가 그 많은 세월이 흘러서도 가만히 눈감으면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9. 4. 16. 11:58
사랑한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과 배려이기 때문 입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5. 9. 7. 23:44
[ 전경옥 - "사랑앓이" ] * 진실한 사랑은 잊혀지지 않지... 가슴 한켠에 깊숙히 뭍어두는 거지... 그러나 깊이 묻을수록 빈 가슴 울먹이게 되지... ** 나는 몇 일째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러고 있다... * P.S ; 이 음악의 더 자세한 글은... http://choouk.kr/796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3. 21. 22:24
* 박강성 - 흔적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어 내게 남겨 논 흔적이 너무 크기에 잊으려고 방황했었지만 지울 수가 없는 너의 깊은 그리움 왜 나만 슬퍼해야 하는 거니 나를 떠나간 너는 행복한데 더 이상 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 나도 모르게 이별을 준비한 너 날 버려 두지마 혼자선 견딜 수 없어 사랑했다면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는 거니 아무런 원망도 책임도 묻지 않을게 이젠 너 없이 살 수 없어 왜 나를 떠나야 했던 거니 혼자라는게 너는 행복하니 내가 얼마나 널 사랑했는데 내게 왜 이런 아픔을 주는 거야 날 버려 두지마 혼자선 견딜 수 없어 사랑했다면 다시 돌아와줄 순 없는 거니 아무런 원망도 책임도 묻지 않을게 이젠 너 없이 살 수 없어 사랑 했었어 너만을 사랑한 거야 얼마나 내가 너를 그리워 해야 하는 거..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7. 12. 1. 22:13
광화문 연가 * 삶의 이야기도 사랑의 추억도 항상 그 자리, 그 위치에 있는 것...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노래 : 이문세 ]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7. 22. 11:58
돌아 앉으면 다시 또 그대를 잊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그대 잊는다 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그대 그리워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그대 생각에 아파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아무렇지 않은 듯 그대 생각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그대 찾아 헤매기도 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추억 속에 그대 생각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사랑했던 생각 하고 돌아 앉으면 다시 또..... .....뭐 하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