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이름없는 풀꽃...

숭실고 (3)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4. 20. 15:00

경향신문 -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4년 4월 18일)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 * 어른들의 잘못으로... 컴컴하고 어두운... 얼마나 무서웠을까... 다 어른들의 잘못이다... 모든 원망은 못난 어른들에게 돌리고 무서움과 두려움을 던져 버리고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기를... 미안하다... [ 소리 : 숭실고 남성합창단 - "평화의 기도" ] [ * 선택 : 음악을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프레시안 - '세월호'의 아이들 "한 명이라도 더…" [손문상의 그림세상] 대한민국이 미안해… 손문상 화백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6455

고독...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 25. 17:20

* 문득 이 노래를 듣자니 내 젊은날이 생각난다... 80년대... 그 때는 상당한 혼란의 시기였고, 젊은이들은 많은 고뇌에 쌓여 혼돈에 가까운 고독속에 저항하는 반란의 시대였다... 고독... 그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짊어 준 숙명과도 같은... 그 후로 수십 년이 흐른 요즈음에 와서 고독이란 낱말이 가슴을 채울 때가 적지 않다... 지금도 젊은 시절 홀로 부르곤 했던 이 가곡 '고독'... 어제 밤에도 귀가길에 이 노래가 떠 올랐다. 무료한 이 토요일... 한가하게 고독을 즐겨 볼란다... * Ps : 음원의 끝부분이 조금 깨진듯... 원본이나 깨끗한 음원이 있으신분은 연락 바랍니다...

고독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7. 24. 22:42

고독 * 황인호 시, 윤용하 곡, 합창 : 숭실고등학교 남성합창단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메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 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 되어 타고 님 생각 아~ 내 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 사랑아 너 홀로 날개 돋아 천리 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 우리 님 생각 이 몸 깊이 아롱져 이끼 낀 돌 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메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 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 되어 타고 님 생각 아~ 내 마음에 차라 ** 대입 입시에 지쳐 있었을 때이니 아마도 고3때 쯤 인것 같다... 죽마고우인 친구가 툭 하니 건낸 음반 하나... "숭실고 합창단" 개교 00주년 기념 음반... 이 음..

Copyright © 길가 이름없는 풀꽃...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hoouk_추억...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