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3. 9. 13. 13:25
* 올 봄에 김준태시인의 "참깨를 털면서"라는 시집을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모두 뒤져봐도 없어 온라인 서점 인터**에 예약을 해놓았더니 몇일전 구입가능하다는 문자가 왔다. 대학시절 학우들과 열띤 토론과 막걸리와 함께 했던 시집이다... ** 유종화 - 감꽃(김준태詩 / 유종화曲) *** 유종화 시인은 김준태 시인의 감꽃에 대해 ''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 라고 말 하고 있다. 이 시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된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3. 4. 2. 19:38
[ * 음악을 청취하시려면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시 / 유종화 작곡 / 김원중 노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詩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08. 2. 2. 23:32
* 유종화 - 감꽃(김준태詩 / 유종화曲) 어릴 땐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 머리를 세고 지금은 침 발라 돈을 세지 먼 훗날엔 무얼 셀까 원시(原詩) 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을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 유종화 시인은 김준태 시인의 감꽃에 대해 ''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 라고 말 하고 있다. 이 시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된다. 뜬금없이... 이명박, 인수위, 한나라당, 대통합신당, 그외 기타 신당... 그리고 삼성... 지금 그들은 무얼 세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