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이름없는 풀꽃...

자장가 (3)

향수를 바르고...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5. 2. 7. 05:57

* 늦은 밤... 술에 취한 귀가... 오늘을 정리하듯 샤워를 하고, 아주 진한 향수를 목과 손목에 날린다... 잠을 자다 문득 코 끝에 전해지는 향기를 느끼기 위해서... 이것은 나를 감추기 위한 이중성 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샤워를 하고, 향수를 몸에 바르고 잠을 잔다... [ ▲ 머리끝에 오는 잠 - 김가영 ] ** 머리 끝에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 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귀 밑으로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 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우리아기 잠드네 새근새근 잠드네 워리자장 워리자장 우리 아기 잠드네 코 끝으로 오는 잠 엉금엉금 기어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입언저리 오는 잠 엉금엉금 기어와 눈썹 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우리아기 잠드네 새근새근..

머리 끝에 오는 잠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9. 1. 27. 21:33

* 머리끝에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귀밑으로 오는 잠 살금살금 내려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우리아기 잠드네 새근새근 잠드네 워리자장 워리자장 우리 아기 잠드네 코 끝으로 오는 잠 엉금엉금 기어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입언저리 오는 잠 엉금엉금 기어와 눈썹밑에 모여들어 깜박깜박 스르르르 우리아기 잠드네 새근새근 잠드네 워리자장 워리자장 우리 아기 잠드네 [ 머리끝에 오는 잠 3:23 - 양양군 전래자장가, 류형선 편사, 작곡/김가영 노래 ] ** 명절...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지만, 긴 여행, 손님 맞이, 음식준비, 상차림, 설것이 그리고 기타 등등... 이 나라의 여인네는 피곤한 명절이기도 하다... 이제 제 자리로 돌아와 앉으면 머리 끝..

웡이자랑...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10. 7. 20:45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강은일 - 웡이자랑(부제 제주도 자장가) * 자라자라 자라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월이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우리아긴 자는 소리 놈의 아긴 우는소리 로고나 월이자라 월이자라 월이자라 월이 월이 월이자라 자라자라 자라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월이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저레가는 검둥개야 이레오는 검둥개야 우리애기 재와도라 느네애기 재와주마 자라자라 자라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월이자라 자라자라 월이자라 아니아니 재와주민 질긴질긴 총-배로 손모가지 발모가지 걸려매곡 걸려매영 * 웡이는 삼별초가 진도에서 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겨 대몽항쟁을 전개할 때 제주도를 침략한 몽고의 장군이라고 한다. 제주도 여인들이 아기를 재울 때 '웡이 자랑 웡이 자랑' 했다하여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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