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3. 7. 14. 01:02
[ 음악 : "MBC 진짜사나이" 중 '진짜사나이' ] [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아들... 먼저 카투사 상병 진급을 축하 한다. 지금 대구지역은 연일 폭염이라는데...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잘 참지 못하는 너... 그런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그래도 어떻하겠니... 이것도 진짜사나이가 되가는 과정이라 생각해라...^^; 지금 훈련중이라던데 우리 아들 2013년 여름은 아주 빡시게 보내겠구나...ㅋㅋ 이제 약 9개월 남았다... 지금도 국방부 시계는 똑딱 똑딱 잘 가고 있으니 걱정 말고 국방의무에 충실하길...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3. 5. 16. 14:40
* 봄 인가 싶더니 여름같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에어컨 청소를 했다... 한참을 청소하다 보니 군에 있는 아들이 생각났다. 올 여름도 무척 덥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더위를 무척 싫어하는데... 아들... 군인정신으로 이겨내라...^^;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12. 6. 20:29
* 자대 배치 후 지난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휴가(?) 아닌 4박5일 외박 나온 아들... 카투사가 이런 점은 좋군아... 오후 5시에 업무를 마치고, 주말 금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까지는 휴무로 외박을 나오고... 무엇보다 모든 대화나 문서작성을 영어로 하니 더욱 좋군아... 그런데..... 너무 자주 나오는거 아니냐...?? 그래도 좋군아...^^*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9. 12. 22:57
* 28년전 아빠 사진이다... 사진은 아마 상병때 같다. 나름 총 들고 멋지게 폼 잡고 있지만 전투병(보병)은 아니고 군대의 꽃.. 통신병 이였다...ㅋ (허나 통신병도 사격은 한다...ㅎ) 세부적인 스펙을 말하자면.. 음... 주특기 : 무선 통신운용병 (주특기 병과번호 : 323) 어깨에 메고 다니는 통신이 아닌 차량을 이용한 무선 통신운영... 그러니 군대의 꽃이라 아니할 수 없다...ㅎ 그러나 엄청나게 편한 보직이든, 고통스러운 보직이던 간에 군복을 입은 그 자체가 심적, 육체적 고통이다... 군 생황이 천직 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 아닐 수도 있지만... 아들아... 아빠가 군 생활을 해봐서 더욱 그런가 보다... 무척 조바심이 나는건 사실이다... 말 그대로 조바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9. 2. 18:03
*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너를 군대에 보내서 인지 더욱 덥게 느껴졌던... 무사히 훈련을 잘 이겨냈구나... 고맙다... 논산훈련 5주를 마치고 3주 후반기 교육을 위해 미 8군 카투사 교육대로 떠나는 우리 아들... 카츄사가 아닌 카투사로 표기해야 된다는걸 이제사 알았다. 의정부 카투사 교육대 "캠프 잭슨" ["KTA(Katusa Training Academy)"] 카투사 교육대는 일반 부대에 비해서 편안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두번의 영어 시험을 치른다고 하는데... 두번의 시험으로 자대 배치가 결정 된다고 하는구나... 걱정은 하지 않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