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9. 9. 22:50
* 사진은 아침 저녁으로 걸어 일터와 집으로 가는 길이다... 어김없이 주(酒)님을 내 가슴 속 깊이 모시고 돌아오는 길... 추석... 내 고향... 술이나 한잔 더 할까...??? ** 해는 저서 어두운데 (고향생각)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찿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 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 건만 단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찌해...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