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10. 21. 23:44
오늘 밤 니들은 다 죽었다... * 모기잡는 훈증기(홈매트)를 샀다... 향이나, 스프레이는 냄새에 취 할 것 같아서 약국에서 거금 7,000원을 주고 샀다... 겨울이 오는 이 마당에 훈증기를 왜 샀냐구...? 계절을 잊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모기 때문 이다. 왠만하면 참고, 왠만하면 손바닥으로 잡고, 왠만하면 안사려 했다... 하지만 어제 밤. 밤새 그 녀석들에게 시달리며 간신히 잠자리에 들면서 생각 했다... "이건 아니자나...???" 오늘 쉬는 날 이다. 따라서 집 밖에 나갈 일 없지만, 세수하고, 양치하고, 샤워까지 하고 나갔다... 훈증기 사러... 이제 오늘 밤 니들은 다 죽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