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8. 18. 23:24
[ 이성원 작사, 곡, 노래 ] 이 밤에 * 이 밤에 잠은 오지 않고 생각나는 님 있으니 시나 쓸까 창문에 스미는 달 빛 저 홀로 꿈꾸는 시간 대지는 잠이 들고 뒤척이는 담배연기를 마시며 이대로 밤이 지나가는 소리 귀 기울여 들을 테요 지나는 소리 흐르는 달 빛 잠든 세상 은은해라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는 대체 어드메냐 여봐라 나무야 거기 왜 있느냐 이리 가까이 오려무나 아무도 없는 이 깊은 밤에 한 마디쯤 하자꾸나 저기 저 바람은 새로 온 바람이구나 여기 이 사람도 방금 전 그 모습이 아니구나 주위에 그 누구 아는 이 없소 혹시 이 속에 저기쯤 없소 이 밤에 잠은 오지 않고 생각나는 님 그 님 없소 ** 이성원... 우리 국악 중 "휘모리"장단을 젊은이 성향에 맞춰 신나게 부르며 놀던 모습이 생각..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19. 20:17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이성원 - 휘.몰.이 * 세상에 온갖 소리 물밀듯 넘치는데 님들아 우리라고 넘치지 못할것이 있나 손들아 굴려쳐라 옆으로 비껴쳐라 둥글게 감아감아 돌려 휘몰이 몰아보자 울어라 꽹과리 때려라 열채 궁채 어디서 찾아왔나 어디에서 밀려드나 힘차게 몰아치는 님 향한 그대 손길 비소리 바람소리 하늘구름 위에 천둥소리 들판을 노래하며 춤을 추는 휘몰이야 날아라 꽹과리 퍼져라 열림 궁채 세상에 온갖소리 물밀듯 넘치는데 님들아 우리라고 넘치지 못할 것이 있나 손들아 굴려쳐라 옆으로 비껴쳐라 둥글게 감아감아 돌려 휘몰이 몰아보자 휘몰이 몰아 보자 휘몰이 몰아 몰아보자 휘몰이를 몰아보자. .풍물놀이에서는 "휘모리", "단모리"는 "이채"라고 하며, "자진모리"장단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