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3. 8. 3. 20:58
*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시기적 때가 되서 다녀온 것도 있지만, 옛날...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 이따금 말에서 내려 자신이 달려온 쪽을 한동안 바라본다고 합니다... 말을 쉬게 하려는 것도, 자신이 쉬려는 것도 아닌, 행여 자신의 영혼이 따라오지 못 할까봐 걸음이 느린 영혼을 기다려주는 배려라고 합니다... 거창한 예까지 들어 휴가를 말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 왔다는 저에 대한 칭찬도 아닙니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지금 시원한 커피와 TV리모컨... 많은 인파에 치이고 많은 차량에 밀리는 휴가... 그저 단순하게 생각해 보니... 지금 이 모습이 나의 영혼을 위한 진정한 배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12. 6. 20:29
* 자대 배치 후 지난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휴가(?) 아닌 4박5일 외박 나온 아들... 카투사가 이런 점은 좋군아... 오후 5시에 업무를 마치고, 주말 금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까지는 휴무로 외박을 나오고... 무엇보다 모든 대화나 문서작성을 영어로 하니 더욱 좋군아... 그런데..... 너무 자주 나오는거 아니냐...?? 그래도 좋군아...^^*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9. 8. 1. 11:24
여름휴가로 8월 3, 4일 만평 쉽니다 * 쓰일데 없는 육신이지만 휴식 및 재충전 하고 오겠습니다... 8월 3, 4일자 오늘의 만평은 블로그에 게시하지 못 할것 같습니다. 휴가를 가시지 못한 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 무사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럼... [ 동요 - 여름냇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