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3. 8. 25. 22:30
김민기 - 바람과 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 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無目) 여행하는 그대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 김민기가 작사, 작곡을 하고 한대수, 김광석 등 여러 가수가 불렀던 곡... 7080 세대들은 다 알만한... 특히 김광석이 불러 많은 대중에게 알린 노래...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2. 12. 22. 17:05
* 요즘 운전중 듣는 7080 추억의 노래들... 아침 저녁 출,퇴근길에 반복해서 듣고 있는... 추억을 떠올리는... 문득 스쳐간 어느 겨울저녁에 - 고 은희 / 이 정란 노래 1. 언젠간 보였던 삶의 의미는 사랑함 그것이었나 그리움 밤새 접어 구겨진 마음에 그려진 모습 시간이 그 위로 남긴 눈빛은 허무해 맴돌지만 돌아선 그대의 마음 사이로 잊혀진 내 모든 것들 겨울 구름 넘어 쌓인 눈속에 깊이 감추어두며 빈 가슴 더 이상 비울 수 없는 어느 겨울 저녁 내 사랑 눈이 되어 내려오리라 2. 언젠가 보였던 삶의 의미는 사랑함 그것이었나 차가운 별 빛 내려 외로운 겨울에 스치던 모습 그하얀 기억을 남긴 만남도 애절에 묻혀가고 이제는 빛 없는 하늘 사이로 떠나간 우리의 얘기 겨울 구름 넘어 쌓인 눈속에 깊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