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을 때 읽는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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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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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 블로그를 4월인지, 5월인지 만들어 놓고는
그냥 하염없이 방치해 두다가
요즘 부쩍 더 애착을 가지고 들어 온다...

블로그를 잘 꾸며야 겠다는 생각에서도 아니고, 시간이 많아서도 아니다.

'인생의 정점'이 없이 살아온 내 삶이지만,
그마나 조금씩 정리하고 싶어서 그렇다...
(나이를 먹었어도 내 지난날의 후회에서 오는 것 일지도...)

대학졸업 후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접어 두었던
사소한 일을 들춰 보고도 싶고,
철 없었던 지난 날의 반성문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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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방문해 주시는 네티즌께서도
유행성 글이나, 멋진 포스트 혹은, 포스팅을 기대하지 마시라...
거의 '나의 도취'에서 올린 졸작의 글이 전부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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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왜 이리 어머니가 보고 싶은지... 어머니...
내 그리움의 끝과 반성문의 시작은 어머니 이다...
어머니에게 잘 못한 일들이 많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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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째 酒님을 모시고 있다...

머리가 아프다...
여직원에게 가서 생리통(두통) 약이나 한알 얻어 먹고,
휴게실에서 한 잠 때려야 겠다...

내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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