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럴랄라 - 강산애
- Stories.../길가 소리...
- 2007. 8. 19. 14:00
예럴랄라
*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을 보았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아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라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줄 몰라라 이맘.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