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
- Stories.../주저리주저리...
- 2013. 3. 6. 12:22
*
꽃망울 하나 터지는데도
살이 터지는 아픔을
겪는다 하였습니다...
채 녹지 않은 언땅과
눈속을 뚫고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그 인내를 기억하듯이...
오늘 저도 아름답게
기억되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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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하나 터지는데도
살이 터지는 아픔을
겪는다 하였습니다...
채 녹지 않은 언땅과
눈속을 뚫고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그 인내를 기억하듯이...
오늘 저도 아름답게
기억되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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