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우는 아이...
- Stories.../길가 소리...
- 2013. 9. 12. 23:30
[ ▲ 상기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
*
거래처 직원과 점심식사 후
야외카페(편의점 카페)에서 커피 한잔...
길가 길어가며 우는 소녀(아가씨)를 보았다.
어떤 슬픈 사연이 있기에...
어떤 슬픈 이야기가 있기에...
아픔을 견디며 더욱 성숙한다고 하지만,
괜한 소리지...
아프고 슬픈때는 맘껏 울어라...
그리고 잊지말아라
넌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
소중한 아이
[ 정윤경 작사, 작곡, 김은희 노래 ]
1.
떠나간 사랑을 생각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그래도 추억은 이렇게 남아 가끔씩 나를 흔들어 놓는
지나간 사랑을 생각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은 이렇게 괜시리 맘을 흔들어 놓는
그래 나 지금보단 더 젊었을 때 그런 사랑 있었지
익숙하지 못한채로 사랑한 탓에
그저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사랑...
2.
떠나간 사랑을 생각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그래도 추억은 이렇게 남아 가끔씩 나를 흔들어 놓는
지나간 사랑을 생각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은 이렇게 괜시리 맘을 흔들어 놓는
그래 내 젊은날의 사랑은 소리없이 떠나갔지만
생에 단 한번뿐인 빛나던 그 청춘의 노랜
잊을순 없겠지요 잊을순 없겠지요...
***
노래패 "꽃다지"의 현재 음악감독 정윤경씨가 예전에 만들어
스스로 불러서 발표했던 곡 "소중한 아이"를
'노찾사' 출신 가수 김은희의 목소리로 가 녹음했던 미 발표 버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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