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둥 - 환타지랜드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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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둥은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영 국악의 멋과 다양성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신세대 국악 실내악 그룹으로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85년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뛰어난 연주력과 개성있는 음악적 감각으로 현대인의정서에 맞는 전통음악의 멋과 이야기를 선사해 오고 있으며 독창적인 레파토리 개발을 통하여 독특하고도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 음반은 2000년 11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있었던 창단 15주년 기념공연의 실황을 음반으로 제작한 것이다.

기타와 신시사이저 국악기를 접목시킨 연주 음악인 "환타지랜드"에는 우리 조상들의 정감어린, 마포나루라든지 촉석루 무주구천등 여러곳을 답사하며 작곡을 한 일종의 기행음악이다.

선율이 쉽고 화성적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국악을 모르느 일반대중들이 쉽게 듣고 이해할수 있는 곡들이다.

특히, 마포나루, 무주구천, 낙화암은 CF에서 자주 사용한 음악으로써 듣는 이의 귀에 익은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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