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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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가 뜨고 지고...
하루 하루를 너무 쉽게 살아가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조율 할 필요가 있다...

우리 가보세

슬기둥 "소금장수" 앨범 중에서...

詩 : 황청원
작곡 : 조광재
노래 : 박영일

갈대잎 꺽어 들고 험한 산을 넘어서
우리 가보세 우리 가보세
옛친구 만나거든 두 손을 꼭-잡고
하아얀 풀꽃시계 눈부시게 달아주며
아름다운 꿈이라도 서로를 내어보며
우리 가보세 새날을 위해

새친구 만나거든 가슴을 부여안고
투명한 등불 하나 황홀하게 밝혀주며
향기로운 얼굴들 부끄러이 대어보며
우리 가보세 새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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