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1. 9. 18. 20:45
* 서울 시청으로 나선 길.. 덕수궁 돌담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광화문 앞... 많이도 달라졌다. 이런 기분이 든다는 건 나도 조금의 세월을 보냈다는... 무료로 가훈을 써 준다는 광고를 보고... 아이들을 생각하며 떠오른 글이지만, 내가 먼저 실천해야 겠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9. 18. 20:35
[ 선택 : 음악을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오늘은" - 윤도현밴드 (7집 앨범 `WHY BE?`| 2006.08.10) 나에게 가는 길 오도 가도 못하는 길 무거운 구두는 더이상 필요치 않아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고장난 자동차 요란한 네 바퀴 인생 귀신에 쫓기듯 달려왔던 옛 이야기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따라 저 바람 따라서 나 이제 떠나갈래 한 조각 구름처럼 꿈을 만날 수만 있다면 혼자라도 좋아 나 이제 떠나갈래 흐르는 강물처럼 잠을 잃어버릴 수 있다면 함께라도 좋아 오늘은 오늘로 내일은 또 내일로 해 뜨고 해 지고 시계는 아무 소용없지 버리고 떠나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아무런 약속 없이 그 어떤 기대도 없이 저 별빛..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9. 18. 19:19
[ 선택 : 음악을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13년만의 고백 -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 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 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 앞에 휘청거리고 이렇듯 어둠속에 서성거릴 때 난 외로워지면서 술 쳐먹는 하루 삶에 못질을 하며 이 고통을 이겨내는 내 자신을 다시 찾게 된다오 다시 찾게 된다오 내가 노래를 부르면 무감해 지는 것은 이러면 숨쉬는 사람들의 전부를 가슴으로 받아들여 담아내는데 게으르기 때문이오 흔들리지 말..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9. 18. 17:02
* 아들에게... 다 잊어버리거라.. 죽을 것 같은 아픔이라 느껴지고 있겠지만, 가슴 속 아픔은 잠시 일게다. 무엇이 너와 이별을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너의 그녀도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하지만, 죽지도 않았을 것이고, 밥도 잘 먹고, 잘 지낼게다. 다 잊어버리거라... 아들... 나의 말이 매정하다 하지마라 아들... 오랜만에 같이 술 한잔 할까...? 창민 & 이현 - 밥만 잘 먹더라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