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4. 1. 25. 17:20
* 문득 이 노래를 듣자니 내 젊은날이 생각난다... 80년대... 그 때는 상당한 혼란의 시기였고, 젊은이들은 많은 고뇌에 쌓여 혼돈에 가까운 고독속에 저항하는 반란의 시대였다... 고독... 그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짊어 준 숙명과도 같은... 그 후로 수십 년이 흐른 요즈음에 와서 고독이란 낱말이 가슴을 채울 때가 적지 않다... 지금도 젊은 시절 홀로 부르곤 했던 이 가곡 '고독'... 어제 밤에도 귀가길에 이 노래가 떠 올랐다. 무료한 이 토요일... 한가하게 고독을 즐겨 볼란다... * Ps : 음원의 끝부분이 조금 깨진듯... 원본이나 깨끗한 음원이 있으신분은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