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15. 3. 14. 21:59
* 방하착(放下着) 산사의 스님들 사이에 "방하착"이란 예화가 자주 등장 하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라는 절박한 소리가 실낱같이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 사람이 실족을 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다행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오?" 라고 스님이 물어보니 다급한 대답이 들려왔다. "사실은 나는 앞을 못보는 봉사 올시다. 산 넘어 마을로 양식을 얻으러 가던중 발을 헛딛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렇게 나뭇가지를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있으니 뉘..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5. 3. 14. 20:33
[ 조중동이 감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국여왕 초청 방문 사진들... ]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 엘리자베스 여왕이 노무현 대통령을 초대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유. ... 영국왕실은 1년에 단 한 분을 국빈으로 초대한다고 한다. 영국의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곳이기에 국빈의 자격은 "민주주의에 공헌한 사람"이라고 인정이 되어야만 초대의 조건이 된다고 한다. 정치 후진국인 일본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초대받지 못했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며 기득권을 위해 정치를 하다 세계 경제를 아작내고 퇴임한 부시도 당연히 초대에서 제외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의례적 관례로 초청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건국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국빈으로 초대를 받아 영국왕실과 토니 블레어 수상 그리고 런던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