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4. 14. 22:06
* 송창식 - 나그네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숨인가 어두운 밤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들었던 사람이라면 발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온 후엔 그리운 것 아 사랑은 미련을 또 미련은 괴로움을 괴로움은 눈물을 [ * 선택 : 소리를 들으시려면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김영동(슬기둥) - 나그네 강 따라 구름 따라 정처없이 걸어도 어느 곳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구나 지나간 세월이야 아쉬울 것 없어도 이 한몸 쉬어갈 곳 어디에도 없구려 날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오면 어디로 가나 아 아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