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9. 5. 24. 19:44
* 내가 어렸을 20대 초반에 현 정부에 저항 할 수 있는 건 지금 처럼 무언가를 요구했다. 그래도 잡초 처럼 끝까지 살아 저항했고, 그 저항의 댓가는 죽엄을 요구했다... 그래도 그 때의 정부는 눈 하나 꿈적하지 않았다... 퍄쇼정권에..공산주의,.? 민주주의 쟁취에.. 데모..? 부르조아에 자본주의..? 그렇게 이 나라의 이념을 가지고 싸울 때 81학번인 나는 83년도 마포 경찰서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었다... 삼청교육대.. 아님 군대... 내가 군대를 선택 했을 때 그즈음 전라도 광주는 아주 작살이 나고 있었다... 광주 및 이문열 열사를 비롯한 많은 피흘림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왔다. 오늘 난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뉴스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많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