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choouk 2015. 2. 28. 22:17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3. 5. 16. 14:40
* 봄 인가 싶더니 여름같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에어컨 청소를 했다... 한참을 청소하다 보니 군에 있는 아들이 생각났다. 올 여름도 무척 덥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더위를 무척 싫어하는데... 아들... 군인정신으로 이겨내라...^^;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8. 31. 21:52
* 태풍 볼라벤에 이어 태풍 덴빈까지... 카츄사병으로 군 입대한지도 벌써 4주차가 넘어가는구나...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철모에, 군복에, 군화까지...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생각 하지만 마음 한 구석이 아려오는 것은 어쩔수 없구나... 옛날 너의 할머니 마음도 이러했겠지... 이제서야 돌아가신 너의 할머니 마음을 헤아려 본다. 군 입대전 식사하는 자리에서 동생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너의 모습을 보고, 많이 어른스러워 졌음을 느꼈다. 여러가지로 너에게 부족함이 많은 아빠지만, 밝고 훌륭하게 자라준 너에게 무한 고마움을 느낀다. 올 여름 휴가는 동생 성결이와 서해안 투어를 했다. 전라도 변산, 군산, 전주, 충청도 태안, 서산으로... 동생 성결이도 더위에 형 걱정을 많이 하더구나. 성결이도 ..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10. 22. 22:50
군대... * 무작정 쉬는 하루... 내내 근심이던 창고 정리를 했지... 딱히 할 일도 없었기에... 정리하다 군대시절 사물함을 발견했어... 웃음도 나오고... 눈믈도 나오고... 잊일뻔 했던 군번도... 잊을뻔 했던 동기도... 형님의 위문 편지도... 그래 술 한잔 했지... 아마도 1982년에서 83년이었지... 위에 사진의 저 녀석때문에 어찌어찌하다 군에 끌려갔어... 어차피 군대 가야 할거 지만 저 녀석이 억지로 가라 하더군... 그 시절 사회와 현실이 그랬어... 그런데 지금... 그때와 비슷하단 느낌이 들어... 세상에서 제일 흥미없는 얘기 지만 군대 얘기를 몇번 더 할까 해... 난 지금과 그때가 너무 비슷하단 생각이 들거든... ㅆ ㅂ...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 집 떠나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