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1. 27. 12:28
되돌아 보는 시간... *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세월의 길 속에서 나름 높은 봉우리에 올라 맛있게 잠을 자고 내려온 적도 있었지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다른 길... 그리고 뒤에 버려두고 온 많은 것들... 이제는 목표와는 다른 길로 가는... 현재...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시간들... 그리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 후회 없이 실컷 원없이 사랑하며 사는 것... 지금의 나 까지도... * 김민기-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