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1. 2. 10. 09:26
▲ 2010년 3월초순, 경기도 양주 신도시 개발 현장에서... * 못 견디게 그대가 그립습니다. 다 떠나고 없는 텅 빈 회색의 도시처럼 내 마음도 그러 한데 오직 그대만이 그리울 뿐. 오늘따라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는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습니다. 내 가슴에 넘쳐나는 그대 그리움 터질 것만 같은 이 그리움을 감당조차 하기 힘이 듭니다. 언제 그대와 함께 두견화 같은 붉고 진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내 마음속에는 온통 그대 그리움 뿐입니다. 숨 내 뿜을 때 마다 터져 나오는 그리움의 한숨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대의 예쁜 얼굴... 얼굴... 내 그리움의 예쁜 그대 따사한 봄 햇살이 꽃잎에 내려 앉듯 내 마음도 그대 가슴에 내려 앉고 싶습니다. [ 김정래 詩人 ] ▲ 2010년 3월초순, 경기도 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