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3. 7. 14. 01:02
[ 음악 : "MBC 진짜사나이" 중 '진짜사나이' ] [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아들... 먼저 카투사 상병 진급을 축하 한다. 지금 대구지역은 연일 폭염이라는데...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잘 참지 못하는 너... 그런 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그래도 어떻하겠니... 이것도 진짜사나이가 되가는 과정이라 생각해라...^^; 지금 훈련중이라던데 우리 아들 2013년 여름은 아주 빡시게 보내겠구나...ㅋㅋ 이제 약 9개월 남았다... 지금도 국방부 시계는 똑딱 똑딱 잘 가고 있으니 걱정 말고 국방의무에 충실하길...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9. 12. 22:57
* 28년전 아빠 사진이다... 사진은 아마 상병때 같다. 나름 총 들고 멋지게 폼 잡고 있지만 전투병(보병)은 아니고 군대의 꽃.. 통신병 이였다...ㅋ (허나 통신병도 사격은 한다...ㅎ) 세부적인 스펙을 말하자면.. 음... 주특기 : 무선 통신운용병 (주특기 병과번호 : 323) 어깨에 메고 다니는 통신이 아닌 차량을 이용한 무선 통신운영... 그러니 군대의 꽃이라 아니할 수 없다...ㅎ 그러나 엄청나게 편한 보직이든, 고통스러운 보직이던 간에 군복을 입은 그 자체가 심적, 육체적 고통이다... 군 생황이 천직 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 아닐 수도 있지만... 아들아... 아빠가 군 생활을 해봐서 더욱 그런가 보다... 무척 조바심이 나는건 사실이다... 말 그대로 조바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