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5. 5. 26. 22:59
노건호, 추도식중 김무성에 호통! "뭐가 뭐를 끊겠나" ■ 김무성 과거 발언들 보기 ● '부정을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느냐' ● '제 마음 속에서 노무현을 이 나라 대통령으로 인정 않고 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머릿 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 ■ 노건호씨가 분노한 이유 : "김무성 사전협의 없이 경찰병력 450명 대동에 따른 부분 해석" ●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국정원 댓글 달아 종북몰이 해대다가 아무 말 없이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습니다" ★ 해석 : 사실인즉, 통상 참배나 추도식에 참석하려는 여당인사, 정치인들은 재단이나 사저측에 사전에 참석을 알리고, 의논을 하는게 상례, 의전문제... 헌데 사전협의도 없이 언론에(방문계획) 먼저 흘리고, ..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12. 6. 20:29
* 자대 배치 후 지난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휴가(?) 아닌 4박5일 외박 나온 아들... 카투사가 이런 점은 좋군아... 오후 5시에 업무를 마치고, 주말 금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까지는 휴무로 외박을 나오고... 무엇보다 모든 대화나 문서작성을 영어로 하니 더욱 좋군아... 그런데..... 너무 자주 나오는거 아니냐...?? 그래도 좋군아...^^*
Memories.../추억과 사진... choouk 2012. 9. 12. 22:57
* 28년전 아빠 사진이다... 사진은 아마 상병때 같다. 나름 총 들고 멋지게 폼 잡고 있지만 전투병(보병)은 아니고 군대의 꽃.. 통신병 이였다...ㅋ (허나 통신병도 사격은 한다...ㅎ) 세부적인 스펙을 말하자면.. 음... 주특기 : 무선 통신운용병 (주특기 병과번호 : 323) 어깨에 메고 다니는 통신이 아닌 차량을 이용한 무선 통신운영... 그러니 군대의 꽃이라 아니할 수 없다...ㅎ 그러나 엄청나게 편한 보직이든, 고통스러운 보직이던 간에 군복을 입은 그 자체가 심적, 육체적 고통이다... 군 생황이 천직 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 아닐 수도 있지만... 아들아... 아빠가 군 생활을 해봐서 더욱 그런가 보다... 무척 조바심이 나는건 사실이다... 말 그대로 조바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1. 9. 18. 17:02
* 아들에게... 다 잊어버리거라.. 죽을 것 같은 아픔이라 느껴지고 있겠지만, 가슴 속 아픔은 잠시 일게다. 무엇이 너와 이별을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너의 그녀도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하지만, 죽지도 않았을 것이고, 밥도 잘 먹고, 잘 지낼게다. 다 잊어버리거라... 아들... 나의 말이 매정하다 하지마라 아들... 오랜만에 같이 술 한잔 할까...? 창민 & 이현 - 밥만 잘 먹더라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