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12. 16. 19:28
* 하루종일 집 안에만 맴 돌았다. 가끔 베란다 창 넘어 또 다른 역으로 빠르게 질주하는 전철과 종종 걸음하는 사람들 구경... 나가고 싶을까봐 다시 베란다 커튼을 닫고 컴퓨터와 침대만을 오갔다. 술시가 되자 속없는 이 놈에 뱃창시가 난리다... * [ 선택 : 소리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하늘 - 이자람 이창학 작사,곡 살다보면 가끔씩 답답할때가 있지 좁기만한 세상살이에 말이야 알 수 없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 이럴땐 고개들어 하늘을 한번 바라봐 푸른빛 사랑에 하얀 미소 번지는 곳 이럴땐 하늘에 기대어 노래라도 불러봐 푸르러 푸르러 눈이 부실 때까지 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 깊이를 알수 없는 넓은 미소로 콧노래라도 부르며 잊었던 사랑노래도 부르며 하늘을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