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1. 3. 22:08
[ 소리 : 어울림 - 햇빛맞이 ] 2008 새해 * 새해다... 똑 같이 뜨는 태양 이고, 매일 똑 같이 떠 오르는 태양이다. 그래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여러가지 다짐을 하고, 여러가지 약속을 한다. 올 해 나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다이어리 외에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다이어리 한 권을 더 샀다.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개인적인 일기를 써 볼 참이다. 반성문 일 수 밖에 없겠지만, 내 일상을 남기고 싶었다. 성실히 써 볼 양이다. 지금도 그랬지만, 이 블로그에 계속해서 내 주러리는 계속 될 듯 싶다... 사진은 1월1일 새해에 전날 마신 술이 덜깬 음주 상태로 찾아간 남산의 일출 해 맞이 사진 이다... 나이는 어디로 먹는지...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7. 8. 10. 19:25
햇빛맞이 * 김병준 작시/ 이병욱 작곡 동트는 아침 상큼한 아침 햇빛맞이 나가보세 햇빛맞이 나가보세 어둠일랑 이슬받아 머리 감아 보내고 안개무리 빗살로 훌훌 털어서 깊은 호흡 힘찬 박동 햇빛맞이 나가보세 동트는 아침 상큼한 아침 햇빛맞이 나가보세 햇빛맞이 나가보세 눈부신 의지로 신명난 손 발길 세상만사 마음따라 북풍 한설도 깊은 미소 힘찬 눈길 햇빛맞이 나가보세 햇빛맞이 나가보세 햇빛맞이 나가보세 * 근 일주일간을 퍼 부은 비다... 집안이 온통 눅눅함을 느꼈다. 오늘은 집에 가서 보일러 좀 틀어 놓고 바깥에 나와서 시원한 곡차나 마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