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8. 15. 07:40
[ 슬기둥 노래집 "소금장수" 중에서... ] 그리운 님 * 달빛을 마주보며 그리운 님 생각에 소쩍새 울음되어 하얗게 지샜더니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 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님 생각에 타오르는 촛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아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설레이며 다가오는 희미한 님의 얼굴 한 밤중 꿈속에선 수선화로 피었더라 밤 별을 헤아리며 그리운 님 생각에 타오르는 촛불되어 서럽게 밝혔더니 풀향기 젖어드는 아련한 님의 숨결 이른 새벽 잠 끝에선 시 한줄로 살았더라 ** 요즘 다시 휴대용 MP3를 이용해 음악을 듣고 있다. 더운 날씨와 우리 국악... 더위 식히기에 아주 그만이다... 이 곡은 예전 블로그에 올렸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