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 너영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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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 김용우, 황호준 / 피아노 : 임미정 / 베이스 : 김창현
드럼 : 오종대 / 해금 : 김애라 / 소금 : 한충은 / 뒷소리 : 노니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 후렴 :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2. 호박은 늙은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이 늙으면 무엇에나쓰나

3. 저달은 둥근달 산 넘어 가는데
   이몸은 언제면 임 만나 사나

4. 백록담 올라갈 때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5. 높은산 상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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