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11. 23. 21:40
* 이승환 - 플란다스의 개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하늘과 맞닿은 이 길을 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 랄라라라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있어 나를 눈물짓게 했던 그게 파트라슈 추억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속에선 따스한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 한번쯤은 생각하지 그게 파트라슈 밑도 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 해 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젠 파트라슈 ** 아로마... 네로... 파트라슈... 아직도 이 동화의 만화를 기억하고 있지... 이 만화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지... 이제는 너무...
Stories.../주저리주저리... choouk 2008. 11. 23. 18:34
김영동-달빛자락 * 독작 - 이외수 애인도 하나 없는 세상 겨울까지 깊어서 거리는 폐항처럼 문을 닫았네 남의 아픔까지 내 아픔으로 울던 시대는 끝났네 허망한 낱말들 펄럭거리며 바다로 가는 포장마차 밀감빛 등불에 한잔술에 늑골이 젖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암송하던 시들도 이제는 죽었네 과거로 돌아가는 통로는 폐쇄되고 아침마다 조간신문에 싸여 목이 잘리운 시체로 배달되는 사랑 믿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나는 독약인 줄 알면서도 홀로 술을 마셨네 [ 김영동 3집 앨범 '달빛자락'중에서 - "달빛자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