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3. 9. 12. 23:30
[ ▲ 상기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 * 거래처 직원과 점심식사 후 야외카페(편의점 카페)에서 커피 한잔... 길가 길어가며 우는 소녀(아가씨)를 보았다. 어떤 슬픈 사연이 있기에... 어떤 슬픈 이야기가 있기에... 아픔을 견디며 더욱 성숙한다고 하지만, 괜한 소리지... 아프고 슬픈때는 맘껏 울어라... 그리고 잊지말아라 넌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 소중한 아이 [ 정윤경 작사, 작곡, 김은희 노래 ] 1. 떠나간 사랑을 생각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그래도 추억은 이렇게 남아 가끔씩 나를 흔들어 놓는 지나간 사랑을 생각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은 이렇게 괜시리 맘을 흔들어 놓는 그래 나 지금보단 더 젊었을 때 그런 사랑 있었지 익숙하지 못한채..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2. 10. 14. 19:51
* 이 노래는 단순한 미모의 문제를 얘기하는 노래가 아니다. '못생긴 얼굴' 을 통해 시대를 노래하고자 했던 한돌... 80년대 음반 심의에 걸려서 가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작곡가의 의도를 모를 정도로... ‘전교조’ 의 노래와 비교해 보시길... [ 전교조 - 못 생긴 얼굴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앨범 중) ] [ * 선택 : 노래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 한돌 - 못 생긴 얼굴 ] [ * 선택 : 노래를 들으실분만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 열사람 중에서 아홉 사람이 / 내 모습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그놈의 손가락질 받기 싫지만 /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맨처음 부터 / 못생긴걸 어떻해 모처럼에 동창회서 여잘만났네 / 말 한번 잘못했다 뺨을 맞았네 뺨 맞은건..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10. 12. 6. 20:33
또 다시 잃어버린 자유를 찾아 다시 목놓아 불러야 하나..?? 어떻게 찾은 자유 인데...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8. 20. 22:31
[ 정윤경 작사, 작곡, 김은희 노래 ] 소중한 아이 * 1. 떠나간 사랑을 생각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그래도 추억은 이렇게 남아 가끔씩 나를 흔들어 놓는 지나간 사랑을 생각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은 이렇게 괜시리 맘을 흔들어 놓는 그래 나 지금보단 더 젊었을 때 그런 사랑 있었지 익숙하지 못한채로 사랑한 탓에 그저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사랑... 2. 떠나간 사랑을 생각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그래도 추억은 이렇게 남아 가끔씩 나를 흔들어 놓는 지나간 사랑을 생각해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은 이렇게 괜시리 맘을 흔들어 놓는 그래 내 젊은날의 사랑은 소리없이 떠나갔지만 생에 단 한번뿐인 빛나던 그 청춘의 노랜 잊을순 없겠지요 잊을순 없겠지요... **..
Stories.../들판 소리... choouk 2008. 7. 30. 23:15
* 1. 예수가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강에 앉아있다 강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예수가 젖은 옷을 말리고 있다. 들풀들이 날마다 인간의 칼에 찔려 쓰러지고 풀의 꽃과 같은 인간의 꽃 한 송이 피었다 지는데, 인간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보기 위하여, 예수가 겨울비에 젖으며 서대문 구치소 담벼락에 기대어 울고 있다. 2. 술 취한 저녁, 지평선 너머로 예수의 긴 그림자가 넘어간다. 인생의 찬밥 한 그릇 얻어먹은 예수의 등뒤로 재빨리 초승달 하나 떠오른다. 고통 속에 넘치는 평화, 눈물 속에 그리운 자유는 있었을까. 서울의 빵과 사랑과, 서울의 빵과 눈물을 생각하며 예수가 홀로 담배를 피운다. 사람의 이슬로 사라지는 사람을 보며 , 사람들이 모래를 씹으며 잠드는 밤, 낙엽들은 떠나기 위하여 서울에 잠시 머물고 예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