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0. 9. 18:59
* 이제 가을은 깊어만 가고... 휴일... 방구석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어딘가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14. 10. 9. 18:56
*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가을이란 계절로 들어서나 보다. 항상 갈때는 아쉽지만, 올때는 반갑다... 그러니 매사 조바심 낼 것 없다...
Stories.../길가 소리... choouk 2008. 7. 27. 14:29
비내리는 오늘... * 나를 실실 웃게 만든 여러가지 생각들... 허접스러운 글이니 읽기 싫음 패스 할 것... -. 이야기 하나 (달팽이를 보고...) 어릴적 여자들은 이슬만 먹고 사는 청순함 그 자체인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 누나를 보곤 그 생각을 머리 속에서 완전히 지워 버렸다... 달팽이는 싱싱한 잎새의 이슬을 먹고 산단다... 그래서 요즘 난 달팽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이야기 둘 (길가 쓰레기를 보고...) 베스트셀러 중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라는 책이 있다... 책 내용을 보면 연탄재는 자신의 몸을 정열적으로 태워 희생하고 결국 보잘 것 없는 쓰레기로 남았다는 얘기... 즉, 매사 열정적으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하찮은 연탄재 조차 걷어 찰 주제도 못 된다는... ..